전라남도가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 등을 위해
올해 청보리 등 사료작물 재배를 지난해보다
2배이상 대폭 확대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를 위해
올해 사료작물 재배 사업비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비 2백3십억 원을
확보하는 등 모두 5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재배면적을 지난해보다 두배이상 확대하고
13만여 마리의 소가 일년동안 먹을 수 있는
40만 톤의 건초와 짚 등 조사료를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배합사료 가격은
이달들어 25킬로그램 한 포대에
만4천 원 선으로 지난해 말보다 64% 이상 인상돼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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