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위한 나눔
장터가 전국적으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물건이 싼데다 수익금은
형편이 힘든 이웃들을 돕는 데 쓰여 기쁨이
두배가 되고 있습니다.

양현승기자가 취재

◀ＥＮＤ▶

주부들이 직접 만든 떡국 재료를 들고 고객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EFFECT--떡국 사세요----

쌀과 미역 등 지역 특산품부터 중고생활용품도 출동했습니다.

물건을 값싸게 살 수 있는데다
어려운 이웃까지돕는다는 생각에 나눔장터를
찾은 고객들은 기쁘게 지갑을 엽니다.

◀ＩＮＴ▶박귀님
"어려운 이웃 돕는데서 미역하고 쌀사고,또
떡국 재료로 살려고요 하하하"

정부부처와 기초자치단체,여성단체 등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웃사랑 나눔장터는 전국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C/G]전남에서도 해남을 시작으로
이번 주말까지 목포와 여수,순천 등 시군별로
하루 또는 이틀씩 개장합니다.

◀ＩＮＴ▶황순요 *여성단체 관계자*
"주위 어려운 이웃 돕는 행사니까 많이 오셔서
사주셨으면 하는 바람이죠"

나눔장터를 찾은 손님들은
한 겨울 추위를 녹이는 따뜻함을 덤으로
얻어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