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지역 출향인사들이 고향의 영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잇따라 장학금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완도중학교 1회 졸업생으로
완도초등학교 교사로 정년한 78살 조영숙씨는 지난10일 완도군을 방문해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천5백만원을 기탁했습니다.
또 손경무 재경완도향우회장을 비롯해
인천과 안산, 광주, 목포, 제주 향우회장들은 오늘 고향 완도를 방문해 장학금으로
천7백만원을 장보고 장학재단에 기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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