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이명박 대통령이 호남고속철도의 조기완공과 F1 사업 등 현안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지역과 정치색을
일체 배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올해 첫 지역 순방지로 전남을 택한
이명박 대통령은 경제 살리기가
최우선의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역이나 정치색을
일체 배제하겠다며, 지역의 열정과 계획에 맞춰 중앙정부가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대통령은 호남고속철도를 예로 들며,
현재 경제성은 없지만, 국가 기간인프라 라는 측면에서 완공시기를 앞당기겠다고 밝혔습니다.

◀ＩＮＴ▶
(인프라를 건설함으로써 이후 경제적 효과를 발생시킬수 있습니다.)

F1 국제자동차 경주도 추진하는 주체들의
사업열정이 중요하다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U//이명박 대통령은 사업을 할때마다 특별법을 제정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밝혀, F1특별법안 제정에는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지역발전 토론회에서는 F1 지원문제를 두고
박준영 전남지사와 유인촌 문광부 장관 간에
언쟁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광주전남 업무보고회를 마친 이명박 대통령은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 예정지와 영산강을 차례로 돌아보며,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ＩＮＴ▶
(너무 오래동안 머문 사업들이어서..)

이명박 대통령은 미래에 대한 준비를 했으면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며, 지역에서
구체적인 일을 준비하면 적극 밀어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