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시군의 새해 설계를 들어보는 순서 입니다.

남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인 완도군은
올해를 해양테크노 폴리스 조성의 원년으로
삼고, 대대적인 투자유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완도군의 숙원사업은 접근성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조기건설과,
신지-고금간 연도교 건설 등 SOC 사업들은
올해도 역점시책으로 추진됩니다.

접근성 확보와 함께 대규모 해양관광시설
구축도 본격화 됩니다.

◀ＩＮＴ▶
(해신세트장을 거점으로 한 대규모 관광기반시설을 구축하고..)

농특산물 개발과 육성 등
지역의 소득을 높이는 사업도 잇따라 추진됩니다.

전국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전복의 소득과 유통강화를 위해
법인설립작업도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완도의 미래 비전인 '해양테크노폴리스'
조성계획도 본격 추진됩니다.

해양바이오에너지 사업을 기반으로 한
해양테크노 폴리스 건설은, 해양생태와 산업 등이 핵심 내용입니다.

◀ＩＮＴ▶
(완도의 미래 전략산업을 아예 바꾸는 것으로 생태와 환경, 관광을 아우르는 개념입니다.)

해양테크노폴리스 건설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완도군은 중앙정부를
상대로 정책건의를 하는 한편, 민간투자기업 유치활동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MBC 뉴스 김양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