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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예고]효자상품 동계훈련(R)

입력 2009-01-16 22:05:35 수정 2009-01-16 22:05:35 조회수 0

◀ANC▶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 전남을 찾아오는
동계훈련 선수들이 지역경제의 효자가 되고
있습니다.

전남을 사계절 전천후 훈련지로 만들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전남도내에는 1월8일 현재 만4백명의 선수단이 동계훈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26개 종목에 2만7천명,
연인원 36만명에 이어 올 겨울에도
27개종목에 3만2천명, 연인원 43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선수들이 한 지역에서 한달에서 길게는
두달까지 합숙하기 때문인데
직 간접 경제파급 효과도 6백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포츠 마케팅의 전문성을 높이기위해
선수 경기력을 높이는 체육시설 보강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전북에서 초중고 육상팀을 이끌고 15년째
목포 유달경기장을 찾고 있는 최진엽 감독은
낡은 체육시설 교체와 선수 휴게실이
시급하다고 말합니다.

◀INT▶최진엽감독*전북 지원중*
" 새로운 시설이 있어야 훈련도움 받는다.."

목포시는 오는 8월 한중일 육상대회를 위해
유달경기장에 전천후 체육시설등 만들고
해남 강진군도 체육 전용구장을 크게 늘릴
계획입니다.

◀INT▶서정복 사무처장(도체육회)
"5년10년후를 내다보는 시설...우월성확보"

스포츠 마케팅도 이제는 상품처럼 소비자와
이용자 중심의 시각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사계절 전천후 전지훈련장 요건을
두루 갖춘 전남이 스포츠 마케팅 산업을
어떻게 주도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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