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제주도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추진중인 진도-제주간 해저 전력선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 원정 투쟁에 나선 진도군 대책위는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70여개 철탑을 관통시켜 환경을
훼손하는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해저 송전선로 대신 제주도에 LNG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며 한전측의
사업 변경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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