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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장흥군)한우산업 활성화(R)

김양훈 기자 입력 2009-01-15 22:05:18 수정 2009-01-15 22:05:18 조회수 0

◀ANC▶

목포문화방송은
오늘부터 2009년 새해 각 시,군의 주요 시책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장흥군입니다.

장흥군은 한우 특구 지정과 소득 창출을 위한
관광사업 육성에 총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장흥의 한 축산 농가입니다.

한우 2백 마리를 키우는 송기범씨는
폭등한 사료 값 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소득이 절반 이상으로 크게 줄어 버렸습니다.

◀INT▶ 송기범
사료값 힘들어요.//

다른 한우 농가들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장흥에서 사육되는 한우는 4만 3천여 마리로
전국에서 세번째로 많습니다.

때문에 장흥군은 한우산업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한우특구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사료작물 재배를 확대하고 한우 번식우 단지를
조성해 명품 한우 생산 기반을 갖춘다는
구상입니다.

◀INT▶ 이명흠 군수
한우특구 총력.//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정남진 물 축제입니다.

30만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가 물의 산업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장흥군은 올해 물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해 전국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INT▶ 이명흠 군수
관광산업 활성화.//

또 소득 창출 관광사업을 위해 사상의학
체험랜드와 우드랜드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산업단지와 농공단지를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고

투자협약을 체결한 업체 이외에도
생약 한방산업등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장흥군이 전남의 동부와 서부를 잇는
중남부권의 중심도시로서
전남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성장 거점도시로 발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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