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전남 방문을 앞두고
최상철 국가 균형발전위원장이 J프로젝트 면적 축소와 단가인상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대통령이 제시할 지역발전 방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최상철 국가 균형발전 위원장은 지난 12일
민주당 강운태 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J프로젝트 사업면적을 3천만 평에서 천5백만 평으로 축소하고 인상을 전제로 한
간척지 양도 가격 조율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라남도는 그러나, 이 대통령의 방문을 앞두고
F1 대회 지원과 J프로젝트 사업면적을
전남의 요구대로 3천만 평 선을 유지해 줄 것을 요구할 계획이어서 이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이 어떤 언급을 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