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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출연] "미슐랭 셰프*남도명인 총출동"..식객 유혹

서일영 기자 입력 2024-09-26 14:07:13 수정 2024-09-26 19:14:42 조회수 56

◀ 앵 커 ▶

K-푸드의 원류 남도 미식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올해는
목포에서 열립니다.

남도음식 명인 등 다양한 기획취재를 해온
서일영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리포트 ▶

Q1]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국제 남도음식문화 큰잔치는 어떤 행사인가요?

네,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지난 1994년 순천 낙안읍성에서 시작된
국내 최장 음식콘텐츠입니다.

K-푸드의 원류인 
남도음식문화유산의 글로벌화를 목표로
진행되는데 내일부터 사흘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관광객들과 만납니다.

Q2] 행사장을 찾아올 식객들을 위해 
올해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
무엇이 있는지 소개해 주세요.

네, 30주년을 기념해 직접 맛보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확대됐다는 점이 특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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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사진] 먼저 현장에서는 명인들의 요리를
배우고 최고 요리사들의 요리 과정을 엿볼 수 있는 푸드쇼가 현장 라이브로 진행됩니다.

국내외 유명 셰프들의 남도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만들기, 특히 국제 요리팀에서는
쌀국수 등 7가지 메뉴를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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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요리하면 아무래도 경연 프로그램도 관심이
가는데, 어떤 경연이 펼쳐지나요?

남도 식재료를 활용한 남도김밥 요리경연 대회가 축제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인데요.

대상 수상작의 레시피는 협의를 거쳐 유명
편의점에서 소비자들과 만나는 기회를
갖습니다.

Q3] 30주년을 맞이한 이번 축제가 
더 의미를 지니고 있는 이유는 무엇이죠?

네, K-컬처의 인기를 바탕으로 
냉동김밥이 미국에서 품귀 현상을 빚을 
정도로 K-푸드 열풍은 날이갈수록 
거세지고 있는데요.

[CG1] 실제 지난달 기준 
K-푸드 수출 누적액은 64억 8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시장별로도 미국 22%, 유럽 30%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도 
내년부터 음식 관련 전후방 산업을 포괄하는
박람회로 확대 개최될 전망입니다.

음식은 물론 교육과 IT, 환경 등을
포괄하는 융복합 전시 축제로 확대되는 겁니다.

[CG] 전라남도는 이 박람회의 
생산유발효과가 3206억, 고용유발효과는
3천 7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네. 지금까지 서일영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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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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