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내일(27) 목포에서 개막합니다.
올해는 특히 참여형 축제로 열린다고 하는데요.
오늘 뉴스와 인물에서는
김기정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총감독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1.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올해로 벌써 30회를 맞았습니다.
먼저 어떤 축제인지 소개해주신다면요?
- 남도음식 큰잔치는 전국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 축제로
개최되었습니다. 말씀처럼 30회를
맞이했는데요. 30회를 맞이해서 보다
글로벌하게 그리고 전 세계에서 지금
K-FOOD 열풍이 불고 있기 때문에 그 K-FOOD
열풍을 저희 전라남도에서 음식 큰잔치로
만나보실 수 있고요. 정말 이 가을에 맛있는
음식 남도의 다양한 음식들을 맛보시고
명인들의 요리도 맛보실 수 있는 그런
축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올해는 조금 특별하게 치러진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점이 달라졌습니까?
- 30회를 맞이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30회를 좀 정리하는 그리고 30회를 기념하는
이벤트들이 많이 마련되어 있고요.
특히나 이번에는 조금 내년에 저희가
미식 산업 박람회로 개최가 되기 때문에
박람회를 앞두고 좀 더 글로벌한 콘텐츠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전 세계에서 유명한 미슐랭 원스타의 니시무라 셰프라든지 그리고 또 오셰득 셰프 그다음에
정지선 셰프의 다양한 또 전국의 유명한
셰프들이 남도의 식재료를 통해서 남도의
식재료를 써서 그분들의 요리를 직접
만나보실 수 있고요. 또 전시도 그냥 보는
전시가 아니라 놀이형 체험형 전시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는 굉장히 많이 놀 수 있는 놀 만한 콘텐츠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3. 스타셰프는 물론 명인들도
대거 참여하는 것 같던데요?
- 남도에는 남도 음식 명인들이
13분이 계십니다. 굉장히 유명하신 분들이고
그분들이 지금까지 남도 음식 큰잔치를
이끌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런 분들의 음식들을 다양하게 또
만나보실 수 있고 이분들의 음식을 그냥
맛도 보시지만 이분들의 레시피를
전수받으실 수 있는 그런 기회도 개최가
됩니다. 그래서 쿠킹쇼도 개최가 되고요.
또 이분들이 직접 참여하실 수 있는
요리 대회도 함께 개최가 됩니다.
4. 이미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지만,
남도음식을 더 알릴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이 있을까요?
- 아무래도 남도 음식은 전통 음식 쪽이
많이 강한데요. 그런 것들을 좀 남도에
다양한 식재료 너무나 많은 좋은 식재료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식재료를 통해서
글로벌 셰프들하고 좀 콜라보한
프로그램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런 콜라보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다양하게
남도 음식이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런 음식으로 거듭난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5. 마지막으로 시청자들께 한말씀
- 날씨가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좋아졌고 더 선선해졌는데요.
이 가을 어디로 가실지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 그러면 이곳 남도 목포에 오셔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가 됩니다.
그리고 다양한 놀거리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가을은 먹을거리가 풍성해야 됩니다.
정말 맛있는 요리를, 정말 맛있는
남도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축제에 많이
참여해 주시면 대단히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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