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음란물을 유포하겠다며
여성들을 협박한 10대 고등학생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0월 전남 지역에 사는
10대와 20대 여성 3명에게 SNS 메시지를 통해 딥페이크 음란물을 전송하면서 모욕감을 주고 지인들에게 보내겠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재범 우려를
고려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SNS에 게시된 사진을 이용해
딥페이크 음란물을 만들고 계정도 공유하는
수법이 쓰이고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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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gyu@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소방, 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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