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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이번 주
광주와 전남을 방문해 지역의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광역 경제권 사업 보완 등
정부와의 쟁점 사항들이
대통령 방문을 계기로
가닥을 잡게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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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차별 논란이 일고 있는
광역경제권 사업의 보완책을 놓고
광주시와 정부의 협의가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선도산업 분야에서는
광소재 사업을 보다 범위가 넓은
첨단소재부품 산업으로 수정한다는 데
정부와 합의가 이뤄진 상탭니다.
SOC 프로젝트와 관련해서는
이미 추진중인 제3 순환도로 대신
광주 지하철을 나주 혁신도시와
화순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시는 이같은 쟁점들이 이번 주
이명박 대통령의 광주전남 방문을 전후해
가닥을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김영선 기획관리실장
"우리 지역의 여러가지 현안이나 사업들에 대해서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해 주시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광역경제권의 보완사업으로
거론되고 있는 광주 R&D특구 지정 여부가
확정될 지도 관심삽니다.
광주시는 또 문화콘텐츠 기술연구원과
한국 민주주의 전당 유치 등
지금까지 정부에 건의해 왔던 사안들을
대통령에게 거듭 촉구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는 16일 전남도청에서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현안을 보고 받고
산업단지 등 현장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엠비씨 뉴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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