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일대에서 필로폰을 유통하고,
사들인 혐의의 마약사범 7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30대 유통책이 지난 3월부터 한 달 동안
광주시 서구와 북구 일대 118곳에
필로폰을 숨기고, 나머지 6명은 이 장소에서
비대면 거래를 통해 마약을 사간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유통책 진술을 통해 광주 도심은 물론, 경기도의 한 야산에 묻힌 것까지 합쳐
6천 200여 명이 한 꺼번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인
시가 6억 2천만 원 상당의
필로폰 186.75g을 압수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김규희 gyu@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소방, 해경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