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12일 꽃무릇 축제 개막식 당일
용천수목장반대추진위원회가
해보면의 한 마을 앞에 설치한
군수 비방용 비석의 철거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23) 성명서를 통해
"담당 공무원은 관련법 규정
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용천사 수목장 조성을
추진 중임에도 위원회가
모욕적 내용의 비석을 설치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공무원의 명예를 훼손하고,
악성 민원으로 행정을 마비시켜
지역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행위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즉각 철거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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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영 10seo@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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