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여수 오동도와 향일암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여수시티투어버스가
전국관광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저렴한 비용에 가볼만한 곳을
한번에 돌아볼 수 있어 첫 여수 나들이에 나선
관광객의 필수 코스가 되고 있습니다.

한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여수역에 도착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여수 시티투어버스,

역에서 출발해
오동도와 세계박람회 홍보관
그리고 진남관을 거쳐
오후에는 해양수산과학관과 향일암,
마지막으로 여수수산시장을 돌아보는
꽉찬 일정이

여수를 처음 찾은 외지인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관광 코스가 되고있습니다.

◀ＩＮＴ▶

여기에 관광 해설사가 가는 곳마다
역사와 문화를 자세히 설명해 주기 때문에
관광객들의 만족도 더욱 커집니다.

요즘에는 한 겨울에도 붉은 꽃을 볼 수 있는
오동도가 인기 코스 중의 하나입니다.

◀ＩＮＴ▶

s/u] 2007년부터 운영된 여수 시티투어버스를 통해 지금까지 만 2천 3백여 명이
여수를 관광했습니다.

시행된지 이제 1년 남짓 지났는데
여수가 세계박람회 개최 도시란 게 알려지면서
서울과 경기, 전북, 경남 등
전국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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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비용으로
주요 관광지를 두루 볼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는
여수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지역의 홍보 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