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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년)소와 희망을(R)-르포예고

김양훈 기자 입력 2009-01-09 22:05:05 수정 2009-01-09 22:05:05 조회수 0

◀ANC▶

기축년 소의 해가 밝았습니다.

한우 사육농민들은
지난해 사료값 폭등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소와 함께 다시 희망을 꿈꾸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미국산 쇠고기 수입, 사료 값 폭등, 소값 하락

지난해 축산 농민들의 고통은 계속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기축년 소의 해가 시작됐습니다.

좌절의 한해를 보낸 한우 사육농민들의 감회는
남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위기가 언제쯤 끝날지 아직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축산 농민들은 소의 해를 맞아 다시
희망을 꿈꾸고 있습니다.

◀INT▶ 김일진
다시 희망을.//

자치단체들도
축산 농가 보호를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습니다

한우특구 지정 신청을 통해 영세 농가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있고 청보리등 사료작물 재배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직거래 장터를 도입하고 축산 농민들은
명품 한우 생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소의 우직함과 함께 하려는
축산 농민들의 얼굴에선 근심 대신 기대와
희망을 읽을 수 있습니다.

◀INT▶ 정옥복
그래도 희망을.//

사료값 폭등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등으로
예전만큼 가치를 인정 받지 못하는 게 한우의
슬픈 현실입니다.

그러나 안팎으로 힘겨운 도전을 받는
기축년 새해지만 한우는 축산 농가는 물론
우리 모두에게 여전히 희망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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