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목포해양대학교 제5대 총장임용 후보로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장관이 선출됐습니다.

목포 해양대 사상 첫 외부인사가
총장후보로 당선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경북 구미가 고향이자 경북대학교를 졸업한
경상도 남자가 남도의 끝, 목포에서 해양대학교 총장경선에 나선 것이 궁금했습니다.

그는 건설교통부 장관 재임시절 목포대교와
각종 기업도시,
호남고속철도 착공 등 목포와 각별한 인연을
회상했습니다.

◀ＩＮＴ▶추병직*목포해양대 총장임용후보자*
//목포가 고향은 아니지만 친근감을 가지고 있습니니다.이런 사업을 해양대 총장으로 목포에 와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차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총장임용
후보자로 선출된 그에게 학교의 화합방법론을 묻자 참여정부 최장기 건설교통부 장관 재임을 상기시켰습니다.

◀ＩＮＴ▶추병직*목포해양대 총장임용후보자*
//저는 건교부 장관부터 화합차원에서 성공..일 열심히 하고 학교에 기여하는 사람들 보직발탁 시스템...//

추 후보는 영산강 정비사업 등 환경문제에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연구기능과 시설강화, 취직이 잘 되는 학교로 가꾸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ＩＮＴ▶추병직*목포해양대 총장임용후보자*
//글로벌 해양계 톱 원..세계 해양인력이 와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목포해양대 총장임용 후보로 선출된
추 전 장관은 교육부와 대통령의 승인절차를
거친 뒤 오는 4월1일부터 4년동안의 임기를
시작합니다.mbc news 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