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되는
음식 식자재에 수입산을 이용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휴게소 200여 곳 가운데 호두과자와 우동
식자재에 수입산을 활용하는 비율은 100%,
국밥은 70%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 의원은 과거 한국도로공사가 식자재를
국산화하겠다고 밝혔지만, 맥반석 오징어의
경우 오히려 국내산 활용 비율이 95%에서 12%로
급감했다며 국내산 활용을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김규희 gyu@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소방, 해경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