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염으로
논에 벼멸구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수확기 벼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벼멸구 피해 발생 면적이
평년보다 1.7배 증가한 6,600여 헥타르로
예측된다며 오는 22일까지 벼멸구 방제비
32억 원을 지원하고 전담지도사 70여 명을
긴급 투입하는 등 지원을 강화합니다.
해남군에서도 관내 벼 재배면적
만 9천여 헥타르 가운데 5% 가량인
980여 헥타르에서 벼멸구가 발생해
현장 점검과 약제 지원을 강화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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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gyu@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소방, 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