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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벼멸구 피해 1.7배 증가 예상..긴급 방제

김규희 기자 입력 2024-09-18 15:35:15 수정 2024-09-18 17:01:39 조회수 155


기록적인 폭염으로
논에 벼멸구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수확기 벼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벼멸구 피해 발생 면적이
평년보다 1.7배 증가한 6,600여 헥타르로 
예측된다며 오는 22일까지 벼멸구 방제비 
32억 원을 지원하고 전담지도사 70여 명을 
긴급 투입하는 등 지원을 강화합니다.

해남군에서도 관내 벼 재배면적 
만 9천여 헥타르 가운데 5% 가량인 
980여 헥타르에서 벼멸구가 발생해 
현장 점검과 약제 지원을 강화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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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김규희 gyu@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소방, 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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