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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이례적 '불볕더위'에도..귀성객 성묘 행렬

서일영 기자 입력 2024-09-17 14:40:50 수정 2024-09-17 16:49:28 조회수 49


추석 당일인 오늘(17)
전남에서는 귀성객들이 오랜만에 가족과 
나들이를 가거나 성묘에 나서며
명절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목포유달공원묘지 등 
서남권 묘역 인근 진입 도로는 
이른 아침부터 참배객들의 차량이 
길게 늘어서면서 한시간 가량 
일시적인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불볕더위에 저마다 양산과 모자로
중무장한 채 묘역을 찾은 성묘객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차린 뒤 
절을 올리며 조상을 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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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영
서일영 10seo@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검찰, 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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