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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민간투자사업 제자리 걸음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1-09 08:10:11 수정 2009-01-09 08:10:11 조회수 0

경기침체가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면서
지자체가 추진하는 민간공공투자 사업도
위축되고 있습니다.

전남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BTL, 즉 민간이 건설하는 공공투자 사업은
모두 10여건에 6백억원에 달하지만
이 가운데 상당수가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제자리 걸음이거나 사업을
추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불황이 장기화 될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환율 등 각종 경제지표가 악화되고 있어, 특히 지역 중소기업들이 참여하는
민간투자사업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윤율 재조정 등 정부차원의 지원이
시급하다" 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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