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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 피해 3년 사이 82% 감소

입력 2009-01-07 22:05:17 수정 2009-01-07 22:05:17 조회수 0

국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최근 3년 새
80 퍼센트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처음 발생한 이후
2005년 56만 6천 그루에 달했던 피해목이
지난해 10만 4천 그루로 81점6 퍼센트
줄었습니다.

이에따라 산림청은 지난 해 영암과 강릉,
동해 등을 재선충 청정지역으로 지정한 데 이어 최근 2년간 피해목이 발생하지 않아
완전방제가 이뤄졌다고 판단되는 울산 동구,
전북 익산, 경북 영천과 경산을 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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