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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땅끝 '관광 특수'

양현승 기자 입력 2009-01-05 22:05:00 수정 2009-01-05 22:05:00 조회수 1

한반도 땅끝 해남이 연말연시 관광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해남군에 따르면 땅끝에서 열린 해넘이*해맞이
축제에 3만여명의 관광객이 참여했고, 두륜산과
우항리 공룡화석지 등에도 외지인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평년보다 3배가 많은 10만여명의
관광객이 해남을 찾았습니다.

또 해남군은 이번 겨울동안 50만명의
외지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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