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의 대표 가을 축제인 
'섬 맨드라미 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33일간 증도면 병풍도에서 
열립니다.

병풍도에는 17.9ha에 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444만본 1억 4천만 송이의 
맨드라미가 닭벼슬, 촛불모양, 여우꼬리모양 등 
형형색색으로 피어나 정원을 화려하게 수놓을 전망입니다.

병풍도 맨드라미는 식재 시기를 조절해 
9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첫서리가 올 때까지 피는 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