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국산 품종의 딸기가
농가 소득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일본에 로열티 지불 걱정이 없는데다
병충해에도 강하다고 합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장흥군 관산읍의 딸기 비닐하우스입니다.
탐스럽게 익은 딸기가 하우스 안에 가득합니다.
농민들은 하루종일 딸기수확에 여념이 없습니다
s/u 이 딸기는 설향이라는 국산 품종으로
농약을 하지 않고 기른 친환경 딸기입니다.
설향은 병충해에 강하고
수확기를 한달정도 앞당길 수 있어
딸기 재배농가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INT▶ 김석연
병충해 강하니까 도움되죠.//
우리나라 딸기 생산량은 연간 38만여톤에
달하지만 품종의 절반 이상은 일본산입니다.
지난 2006년 딸기가 품종보호 작물로
등록되면서 앞으로는 일본에 로열티를 지급해야 할 실정입니다.
때문에 최근 국산 품종의 딸기를 재배하는
농가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INT▶ 변한모 담당
로얄티 지불없고.///
지금까지 개발된 국산 품종의 딸기는 설향과
수경등 십여개에 이릅니다.
농촌진흥청은 오는 2010년까지
22개 신품종 딸기를 육성하고 전체 딸기 재배
면적의 70%를 국산품종으로 대체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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