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목포·광양 건설사업단은
목포-광양 고속도로 건설 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들에게 올해 집행될
전체 사업비 2천7백억 원의 30%인
8백억여 원을 미리 지급합니다.
도로공사 사업단은
기획재정부가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백억 원 이상 공사의 경우 선 지급금 규모를
계약 금액의 20%에서 30%로 올린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에따라 도급 업체 13 곳과
하도급 업체 80여 곳에 오늘 중으로
8백억 원이 일시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목포-광양 고속도로는
낙후된 전남 남부지역의 발전과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2011년까지
전체 길이 106㎞로 건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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