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민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간병수당 제도화와 간병인에 대한 지원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손남일 의원은
1일 평균 간병비가 2014년 8만 원 수준에서
지난해에는 50%가량 상승한 12만 원 선으로
한달 기준 4백만 원에 이르면서 환자가족들의
간병파산 등 비극적인 사회문제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손 의원은 정부의 정책만으로
간병비 부담 완화가 부족하다며
전남도 차원에서 간병수당 제도화 등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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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ykim@mokpombc.co.kr
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