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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원예 프로그램 인기(R)

양현승 기자 입력 2009-01-02 08:10:37 수정 2009-01-02 08:10:37 조회수 0

◀ANC▶
원예프로그램이 대체의학으로 관심을
모으면서 최근에는 다문화 가정에서도
이를 이용해 심리적 안정을 찾는 성과를
거둬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END▶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딘티타이씨.

한국 생활을 시작한 지 올해로 4년째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한국말과 문화는 서툴고
어색합니다.

◀INT▶딘티타이/이주 여성
말이 잘 안 통하는 스트레스../

전남지역에서만 다문화 가구원은 6천여 명..

[cg] 십년 전보다 무려 275%나 늘어 전남의
다문화 가정 증가율이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높습니다.//

[cg] 하지만 다문화 가정 정착 프로그램이
부족한 현실때문에 가정 해체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그동안 치매 노인이나 정서불안
아동 등이 주로 이용하는 원예프로그램을
다문화 가정에서도 신청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INT▶헬렌/필리핀 이주 여성
스트레스가 없어지고 편안해진게 좋아요/

농촌진흥청은 서천과 남양주 전남 해남 등에서
화분꾸미기, 접시정원 등
다문화 원예프로그램을 운용해 농촌사회 안정을
꾀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올해 원예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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