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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진 위원장 "공동의대 설립은 허상..선정절차 서둘러야"

신광하 기자 입력 2024-09-04 16:52:26 수정 2024-09-04 17:09:26 조회수 63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은 
"전남 국립의대 신설과 관련해 
최근 거론되고 있는 공동의대 설립 방식은 
허상"이라고 지적하고, 
"34년 숙원인 의대 설립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선정절차를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화진 위원장은 
전남 동서부권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목포대·순천대가 글로컬 대학으로 각각 선정돼 대규모 정부 지원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통합을 전제로 한 공동의대 설립방식은 
현 시점에서 가능하지도 않고, 
의대 설립 추천 절차만 늦춰, 
결과적으로 2026년 의대 신설은 
무산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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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하
신광하 khshin@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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