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2008년이 이제 몇 시간뒤면 기억속으로
저물게 됩니다.
강한 바람과 눈발 속에서 사람들은
저마다 아쉬운 한해를 정리했습니다.
양현승 기잡니다.
◀END▶
한반도의 땅 끝 해남의 해넘이 행사장,,
눈발이 날리는 추운 날씨속에서도 한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으려는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기대를 갖고 시작했던 2008년을 막상 보내려니
저마다 가슴속엔 아쉬움이 남습니다.
◀INT▶김병준
공부 열심히 못했던게.../
올 한해 못다 이룬 것들에 대한 미련을
훌훌 털어버리고 저마다 새 희망으로 가슴을
채워 봅니다.
◀INT▶박호철/김종일
수원서 희망안고 자전거 타고 왔다./
◀INT▶이은정/임기현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다./
가족과 연인끼리 2008년의 마지막 추억을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한해동안 세상을 비추던 해가 바다 너머로
가라앉을 쯤, 북소리가 울려퍼지고 소원띠는
활활 타는 봉수대에서 타오릅니다.
(S/U)아쉬움과 미련은 지는 해와 함께 날려
보내고 모두가 새해에는 희망만을 이야기할 수
있길 바라고 있습니다.
2008년 마지막날 땅끝에서 MBC뉴스 양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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