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한나라당의 언론 관련법 강행처리 움직임에
대한 반발이 지역에서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들이 언론노조 파업을 지지하고
나섰고 한나라당 쟁점 법안의 허구성을 알리는
촛불 문화제도 열릴 예정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방송법 저지를 위한 언론노조 파업이
지역에서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언론노조 총파업 닷새째..

오늘도 지역에서는 방송법 개정안의
문제점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거리
홍보활동이 이어졌습니다.

파업에 대한 지역민들의 이해도 당부했습니다.

대기업이나 신문사가 방송을 소유하는
것에 대해 시민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여론 독점 우려는 물론 국민의 동의 없는
언론법 개정 움직임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ＩＮＴ▶ 장영호
국민동의 없이는 안된다.

◀ＩＮＴ▶ 윤종희
여론독점이 우려된다.//

언론노조도 전국적으로 집회를 갖고
방송의 공공성을 위해서는 족벌 신문과
재벌들의 참여는 배제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언론노조 MBC 목포지부와 지역 시민단체들은
내일 저녁 7시 목포 mbc 광장에서
촛불 문화제를 열고 한나라당 쟁점법안의
허구성을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