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내년 예산으로 추진할
도로공사 가운데 오늘 오후 첫 사업으로
일로-동강간 도로 개설공사 기공식을
갖습니다.(오후 2시 이후--가졌습니다.)

전남도는 현재 2차로에 선형이 좋지 않아
빚어지는 불편과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오는 2013년까지 2천9백20억 원을 들여
일로 - 동강간 13점74 킬로미터를
폭 20미터, 4차로로 새로 개설합니다.

새 도로가 준공되면
광주에서 나주 혁신도시를 거쳐 전남도청까지
새 접근로가 만들어져
한 시간 20분 정도 걸리는 국도 1호선으로
운행할 때보다 15분에서 20분 가량
빨리 오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