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읍 가용리와 군외면 영풍리를 잇는
국도 4차선 확포장 공사가 완료돼 오늘(30일) 개통됐습니다.
예정보다 1년여 앞당겨 개통된
가용-영풍리 구간 국도는 총연장 9.12km로
기존 국도보다 운행시간이 10여분 단축돼
연간 33억원의 운송료 절감효과가 기대됩니다.
완도군은 이 도로의 개통으로 급증하는
대형차량과 관광객들이 교통사고 위험과
교통혼잡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