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2012 여수박람회가 3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라남도는
정부의 지원아래 여수시와 함께 성공적인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돕니다.
◀END▶
지난해 말 프랑스 파리에서 타전된 2012여수
엑스포 개최지 결정의 기쁨,
1년이 지나면서 기쁨은 개최 준비를 위한
정성으로 바뀌었습니다.
지원특별법이 제정되고,기본계획도 박람회
기구의 최종 승인을 마쳤습니다.
이 과정에서 엑스포 타운 규모는
21만 제곱미터에서 53만 제곱미터로 2배 이상
확대됐습니다.
일본의 세계적인 기업들이 모임을
결성하고,대거 참여를
선언하는 등 국내외의 관심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편입된 여수신항의 무역항 기능을
대신할 접안시설 대책이
아직 없는데다 숙박시설과 도로 등 SOC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INT▶주동식 관광문화국장 *전라남도*
//..광주 등 주변 도시 시설까지
최대한 활용해 부족한 숙박 문제 등은 해결할
계획///
7천억원 규모인 박람회의 민간자본
대상사업이 경제 위기로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3년 앞으로 다가온 여수 세계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놓인 과제를 넘기 위한 발걸음이 내년부터는
더욱 빨라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