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페널티를
적용받아 내년에 받는 보통교부세는
전국 도단위 평균 증가율을 밑도는 것으로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 2009년 보통교부세 현황에 따르면
전남은 내년에 올해보다 3점4 퍼센트 늘어난
3조 5천3백67억 원의 보통교부세를 정부로부터
받지만 전국 도평균 3점9 퍼센트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는 전남이 지방청사 면적과 건전예산운용
평가에서 41억 6천300만 원의 페널티를 받았기
때문으로 보이며 전남의 자치단체별로는
건전예산운용 평가에서 목포시가
34억 6천7백만 원으로 가장 많은 페널티를
받았고, 신안과 해남군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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