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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동력 부상(R)-연말기획

입력 2008-12-26 08:10:26 수정 2008-12-26 08:10:26 조회수 1

◀ANC▶
전남 서남권이 환황해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개발될 전망입니다.

연말보도특집,
신발전지역 개발 로드맵과 향후 과제를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 17일 정부는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전남 서남권을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으로
선정했습니다.

목포시와 무안, 신안군, 인근 해남, 영암,
진도군 일부 등 천 2백여 제곱킬로미터가
개발대상 지역입니다.

서남권 자치단체에서는 환영과 함께 전폭적인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INT▶ 정종득 목포시장
"환영하고...지자체협력 강화 하겠다."

신발전지역에는 오는 2020년까지
65개 사업 9조 8천억원과 별도의 인프라 구축에 14조 8천억원 등 24조 6천억원이 투입됩니다.

서남권 종합발전계획이 마무리되면
전남 서남권이 인구 60만명,산업생산 효과
23조원 규모의 자족적 중핵도시로 거듭나게
됩니다.

서남권종합발전계획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단계적 개발로드맵도 확정됐습니다.

하지만 정부와 지자체 부담을 제외한
8조 9천억원의 민자유치계획이 불투명합니다.

극심한 경기침체와 수도권 규제완화,
지역내 미흡한 사회적 인프라가 걸림돌입니다.

또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뒷받침 되지
않을 경우 철도,도로,항만 등 인프라 구축도
헛구호에 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INT▶ 김종익 사무국장 목포경실련
"재원조달이 원할하지 않으면 계획에 그친다"

재원확보와 개발계획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자치단체와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특히 전남도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INT▶정기영 교수 대불대
"지자체의 노력과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전남 서남권이,세계박람회로
발전 기틀을 마련하고 있는 동부권과
혁신도시가 조성되는 중부권과 함께
국토균형 발전의 3각축으로 부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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