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 위험 정도에 따라 
차등 지급되던 ‘전남학생교육수당’이 
내년부터는 모든 초등학생에게 
매달 10만원 씩 확대 지급됩니다.

전남교육청은 최근 마무리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에서 
정부사업 도입 또는 전남도, 기초단체간 
유사사업 통합 조정을 조건으로 
내년도 전남학생교육수당 확대 시행을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전남학생교육수당은 
도내 22개 시군가운데 인구감소지역인 
16개 군지역 초등학생에게는 1인당 10만원, 
무안군과 5개 시지역 초등학생에게는 
1인당 5만원씩 지급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