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뱃길 복원'의 시작을 알리는
'영산강 생태하천 정비사업 착공식이
오는 29일 한승수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나주시에서 열립니다.
이날 착공식은 국토해양부 주관으로
영산대교에서 나주대교간 5km 구간과
지석천 하천정비, 하도준설사업으로
정부의 경기조기활성화 방침에 따라
착공시기가 최대한 앞당겨 진것입니다.
전남도는 착공식에 앞서 오는 26일에는
국토해양부 산하 국가 건축정책위원단이
영산강을 현지 답사하고, 영산강 전구간에 대한
종합적인 디자인 작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영산강 뱃길복원사업에 투입되는 내년예산은 천8백11억원으로 대부분 하수종말 처리장 건립등 수질개선사업에 집중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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