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고흥에 우주.항공센터와 연계된
크러스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경항공기 공장 건설은 물론
우주천문 과학관까지 잇따라 들어섭니다.

김종태 기자
◀ＥＮＤ▶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경항공기 공장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우선 1단계 사업으로
고흥 서초등학교 폐교부지에
항공기술교육과 연구센터 시설이 들어섭니다.

내년에 완공될 연구센터는
항공기 설계와 제작은 물론
정비 기술 교육을 통해
부족한 항공 인재를 양성합니다.

이어 고흥만 간척지 항공센터 인근에
간척지 용도 변경이 끝나는대로
경항공기 공장이 들어서면
연간 백여대의 경항공기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경항공기 공장 건설사업은
사업비 900억원이 투입된
고흥 우주항공 관련 첫 민자유치 사업입니다.
◀ＩＮＴ▶
고흥 나로 우주센터와 관련된
다양한 관광 기반시설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깨끗한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는
8백mm 망원경 등 15개의 천체망원경을 갖춘
첨단시설의 우주과학천문관이
오는 2천10년
들어설 예정으로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이미 착공된 국립청소년 우주체험센터와 더불어
우주항공과 관련된
고흥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기대가 높습니다.
◀ＩＮＴ▶
단순한 우주항공 시설에서 벗어나
부가가치를 키울 수 있는
각종 유관 시설 확충과 산업 클러스터가
고흥군에서 본격적인 시동을 알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