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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전칠기박물관 건립 공론화위, 목포문화연대 주장 반박

신광하 기자 입력 2024-08-27 16:15:26 수정 2024-08-27 16:45:13 조회수 88

한국나전칠기박물관 건립 공론화위원회는 
오늘(27일) 입장문을 내고, 
정태관 위원의 사퇴 의사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공론화위원회 김종익 위원장은 
위원 20명의 선정 과정은 조례에 의해 
신중하게 운영됐다며, 
현재 7차례 회의를 진행했고, 
최소 3차례 이상의 토론을 거쳐 
오는 10월 목포시에 권고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나전칠기박물관건립 공론화 위원회는 
손혜원 전의원이 기증한 나전칠기 작품 
294점을 전시 보관할 공간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5월 구성됐으며, 
목포문화연대 대표 자격으로 참여한 
정태관 위원은 박물관 건립을 전제로 
위원회가 운영되고 있다고 반발하며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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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하
신광하 khshin@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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