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기름유출 사고 배상책임을
50억원으로 제한해달라는 신청을 법원에
제기한 데 대해 전남 서남해안 피해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무안과 신안 피해어민들은
삼성이 당초 천억원 이상 지원약속에서
발을 빼겠다는 입장이라며 이런 태도를
보인다면 삼성제품 불매운동에 나설 뜻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전남지역 기름피해 주민들은 오는 30일 서울 삼성 본관에서 항의시위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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