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의회는 오늘(23일) 한미 자유무역협정 비준안 상정 규탄과 원인무효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도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한,미 FTA 비준안 외교통상 통일위원회 상정은
날치기라며 원천 무효임을 인정하고
비준안 처리강행을 즉각 중지할 것과
한미 FTA 비준안의 폐해를 철저히 검증해
근본적인 대책을 먼저 마련할 것,
한미 FTA 비준안을 처리를 여야 타협과
국민적 합의를 통해 처리할 것 등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는
오늘 정례회 본회의를 갖고 2008년 공식일정을
모두 마무리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