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문화연대 정태관 공동대표는
나전칠기박물관 건립 시민공론화위원회가
박물관 건립을 위한 거수기 역할에
머물 것이라며, 7차 회의를 끝으로
자진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나전칠기박물관 시민공론화위원 20명 가운데
상당수가 건립에 찬성하는 편향적 인사로
구성돼 노골적으로 박물관 건립을 주장하는 등
공정성과 중립성을 잃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나전칠기박물관 시민공론화위원회는
지난 5월 구성돼 10차례 회의를 거쳐
손혜원 전 의원이 기증한 나전칠기 작품
294점을 바탕으로 목포시가 설립할 예정인
박물관 건립에 대한 최종 입장을
정리할 예정이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출입처 : 전남도교육청,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
sinh****@h****.net
2024-08-23 10:16
기사가 팩트 체크가 없어서 상담히 유감입니다 나전칠기 공론화위원회 위원은 총 20명으로 기관사회단체 5명, 전문가 5명 시의원(해당상임위)2명, 주민대표 8명으로 구성된 전문가(예술인, 교수, 큐레이터)+준전문가+관심있는 시민들이 지원신청서를 받아 목포시 조례에 의거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로 구성되어 여러 사람의 의견을 공개적으로 수렴해서 합의해가는 과정에서 도출된 의견을 시장에게 권고안을 제출하는 것이지 그 결과물이 행정 강제력이나 기속행위가 아닌 말 그대로 분쟁대상이 있는 사회적 이슈를 오픈해서 사전에 의견을 수렴해가는 민주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