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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프로젝트 계획대로-목포 3원

신광하 기자 입력 2008-12-22 22:05:30 수정 2008-12-22 22:05:30 조회수 0

◀ANC▶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J프로젝트 사업축소 논란과 관련해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간척지 활용방안을 놓고 갈등을 벌이는
농림부에 대해서도 강한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J프로젝트 면적 축소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업지구 축소는 없으며,
원래계획대로 6개 지구를 모두 추진하겠다는 겁니다.

박지사는 오늘 전남도청에서 열린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최근 상황은 사업참여가 어려운 일부 사업시행자를 바꾸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INT▶
(업자와의 계약에 따라 추진하는 것이기 때문에 투자자가 나타나면 개발하겠다는 것이고, 축소는 아닙니다.)

J프로젝트 사업예정지안의 간척지 활용방안을 놓고 농림부가 외자유치 지구에
대규모 농업회사 법인을 설립하는데 대해서도 강한 불만을 보였습니다.

박지사는 "쥐를 그리다 호랑이를 만들수는 없는 일"이라며, "정부와의 협의가 복잡하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전남도가 잘못했다고 하면 맥이 풀린다"며 도민들의 이해를 당부했습니다.

박준영지사는 올 한해 많은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동안 여수엑스포와
서남권 발전계획등 모든 정책들이 균형있게
추진됐다고 평가했습니다.

◀INT▶
(영산강 뱃길복원등 전남의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박준영지사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초광역권 사업의 실행계획을
정부와 대화하는 등 전남의 현안사업들이
결실을 맺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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