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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로 피항 온 60대 선원 숨진 채 발견

안준호 기자 입력 2024-08-21 10:18:26 수정 2024-08-21 17:27:25 조회수 83


어젯밤(20) 10시 50분쯤
신안군 흑산도 예리항 수협위판장 
인근 해상에서 60대 남성이 
바다에 빠진 채 발견돼 
해경에 구조됐지만 숨졌습니다.

숨진 남성은 
43톤급 경주선적 오징어잡이 배 선원으로
앞서 오전 7시쯤 태풍 피항을 위해 
흑산도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경은 이 남성이 동료 선원들과
술을 마신 정황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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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안준호 jhahn@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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