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4일 입적한
정각 큰스님의 49재가 오늘
목포 보현정사에서 봉행됐습니다.
불교식 장례 예법에 따라 치러진
이번 49재에는 보현정사 스님과 지역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지역의 어려운 학생을 돕기 위해
장학회를 운영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했던 정각 큰 스님은
목포의 한 병원에서 폐렴으로 치료를 받다
87세를 일기로 입적했습니다.
한편, 보현정사 2대 주지에는
영산정각원 대표인 도안스님이
취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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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jonghopark@mokpombc.co.kr
출입처 : 전남도청 2진, 강진군, 장흥군, 함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