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공항 11월 이용객이 올 들어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무안국제공항의
지난 11월 이용객은 올해들어 가장 적은
8천3백18명으로
전국 공항 가운데서 양양, 원주, 군산에 이어
가장 적었고
고유가와 베이징 올림픽이 겹쳤던 지난 7월
8천7백명보다 줄었습니다.

항공편도 대한항공이 상해노선을 이달 21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중단했고
아시아나 항공도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북경노선을 중단했다 재개하는 등 국제선 2편과 국내선 1편으로 축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