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은
호남을 배제한 정부의 '5+2 광역경제권'을
재조정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전남도당은 지식경제부가 어제(21일)
호남권을 배제한 채 원안대로 6개 권역의
선도산업을 확정 발표한 것은
이명박 정부 1년 동안 호남 소외로 인한 충격과 상실감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금 큰 충격을 주고 있다며
호남차별을 고착화시키려는 음모가 깔려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5+2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확정을
즉각 철회하고 균형발전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상생발전을 도모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