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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프로젝트 '산넘어 산'(R)--목포

신광하 기자 입력 2008-12-19 22:55:11 수정 2008-12-19 22:55:11 조회수 0

◀ANC▶
J프로젝트 사업규모가 축소돼
내년초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될 전망입니다.

농림부와의 간척지 양도양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인데,
결과적으로 시간만 허비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농림부가 J프로젝트 외자유치 지구를
대규모 농업회사 대상지역으로 선정 공고했습니다.

송천지구으로 불리는 이곳은
전라남도가 J프로젝트 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99만㎡ 의 일부 입니다.

시범지구 33만㎡ 외에는 간척지를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농림부가 분명히 한 셈입니다.

여기에다 J프로젝트 개발계획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상정이 또다시 무산되면서
전남도가 백기를 들었습니다.

도는 우선 시범지구 33만㎡에 포함된 삼호와 구성지구만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내년 1월 개발계획 승인신청을 하기로 했습니다.

보류되는 초송지구 개발사업은 사업참여자를 찾지 못한 부동지구로 전환해 내년 상반기에 개발승인을 받을 계획입니다.

◀INT▶
(현재로써는 어렵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의미입니다.)

J프로젝트 개발면적이 당초 농림부 안으로 축소되면서 사업추진은 가시화됐지만, 결과적으로 시간만 허비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INT▶
(어떻게든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데, 시간만 낭비한 꼴입니다.)

전남도의 개발면적 축소 선언에 따라
J프로젝트 사업은 재개됐지만,
경제위기속에 참여기업들도 위축된 상태여서 난항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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